[시리즈 013] 모자 색깔만 바꿔도 아이디어 천재가 된다? (6가지 사고 모자 기법)|당신의 회의가 시간 낭비인 이유
"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?" 회의실에서 이 질문이 던져지면, 대개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: 👴 A팀장: "이건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 같은데요" (걱정) 🧑 B과장: "고객들은 분명 좋아할 거예요!" (낙관) 👩 C대리: "법적으로 문제는 없나요?" (우려) 👦 D사원: "저는... 좋은 것 같아요" (눈치) 각자 다른 얘기를 하는데, 결론은 안 나고, 시간만 가고, 결국 목소리 큰 사람 의견으로 끝나는 전형적인 회의죠. 문제는 사람들이 동시에 여러 모드로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. 마치 서로 다른 주파수로 대화하는 것과 같습니다. 만약 모두가 같은 모드로, 순서대로 생각한다면 어떨까요? 🎩 에드워드 드 보노의 천재적 발견: 6가지 사고 모자 창의성 연구의 전설, 에드워드 드 보노(Edward de Bono)는 이렇게 말했습니다: "사람들은 동시에 여러 가지를 생각하려다가 아무것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한다" 그래서 그가 개발한 것이 바로 '6가지 사고 모자(Six Thinking Hats)' 기법입니다. 원리는 간단합니다. 특정 색깔의 모자를 쓰면, 그 모자에 해당하는 사고방식만 한다는 거죠. 마치 배우가 역할에 따라 연기를 바꾸듯이, 모자 색깔에 따라 생각의 모드를 전환하는 겁니다. 🌈 6가지 색깔 모자, 각각의 역할 🤍 흰색 모자: 객관적 정보 수집가 역할: 감정과 의견을 배제하고, 오직 사실과 데이터만 본다 "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? 어떤 정보가 부족한가?" 🔴 빨간색 모자: 직관과 감정 표현가 역할: 논리적 근거 없이,...